민생회복 지원금 신청 바로가기
| 국민카드 | 신한카드 | 롯데카드 |
| 삼성카드 | 우리카드 | 현대카드 |
| 농협카드 | 토스뱅크 카드 | 카카오뱅크 카드 |
2025년 7월 초 정부는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에 대응하고 내수를 진작하기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정책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는데요, 드디어 정확한 지급일정 및 방법 등이 윤곽을 드러냈습니다. 이 글에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신청기간, 방법, 실제 사용 가능한 업종, 미성년자의 신청 방법에 대해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1.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기간 및 지원금액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특단의 조치로서 소비 활성화,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매출 확대를 위해 추진하는 정잭입니다. 총 예산 13.9조원을 투입한 만큼 경제 악순환의 고리를 끊고 지역간 균형 발전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해봅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1차: 25'. 7. 21(월) ~ 25'. 9. 12(금) 까지 신청
2차: 25'. 9. 22(월) ~ 25'. 10. 31(금) 까지 신청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소득별 맞춤형 지원 및 단계적으로 지급됩니다. 1차 지급 대상은 전국민으로 1인당 15만원이 우선 지급됩니다. 차상위계층은 30만원, 기초생활 수급자는 40만원이 지급됩니다. 또한 비수도권 지역(서울·인천·경기, 농어촌 인구감소지역 제외) 1인당 3만원을 추가 지원하며, 농어촌 인구감소지역은 5만원을 추가 지원합니다.
2차 지급 대상은 건강보험료를 활용한 소득 선별 과정을 거쳐 국민의 90%를 대상으로 1인당 10만원을 추가로 지급합니다.
2.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방법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개별 직접 신청을 해야하며, 미성년자(2007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의 경우 주민등록상의 세대주가 신청 후 수령합니다. 신청은 온라인, 오프라인 모두 가능합니다.
온라인 신청 시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받기 원할 경우 지역사랑상품권 앱에서 신청하며, 신용 · 체크카드로 지급받기 원할경우 자신이 사용할 카드사 홈페이지, 앱, 콜센터 등을 이용해서 신청합니다.
단, 온라인 신청이 불가한 일부 지역사랑상품권은 읍면동 주민센터 통해 오프라인 신청이 필요하므로 해당 자치단체 홈페이지 및 전화 문의 등을 통해 확인해야 합니다.
오프라인 신청 시 지역사랑상품권, 선불카드로 이용시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며, 신용, 체크카드로 지급받기 원할 경우 제휴은행 영업점을 직접 방문하여 신청해야 합니다.
거동이 불편하여 주민센터를 방문할 수 없는 경우는 해당 자치단치에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전화로 요청할 수 있습니다. 단, 다른 가구원이 있는 경우는 대리 신청이 가능하므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가 제한 될 수 있습니다.
3.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사용기한이 정해져 있습니다. 1, 2차 지원금 모두 25년 11월 30일(일) 까지 사용해야합니다. 사용하지 않고 남은 금액은 환불되지 않고 자도 소멸되기 때문에 꼭 기한에 맞춰서 모두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인 본인의 관할 주소지에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주소지가 '특별시 · 광역시' 인 경우 '특별시 · 광역시'에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주소지가 '도' 지역인 경우 세부 주소지에 해당하는 '시 · 군'에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지역사랑상품권의 경우 지역사랑 상품권을 취급하는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지자체마다 사용처가 상이하므로 꼭 확인 후 사용해야 합니다.
신용카드, 체크카드, 선불카드로 사용할 경우 연 매출액이 30억 이하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전통시장, 동네마트, 프랜차이즈 가맹점등에서 사용가능하며, 대형마트, 백화점, 유흥업소 등은 사용제한 업종입니다.
사용가능 매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스티커를 부착하면 소비자들도 알기 쉽고 좋을 것 같습니다.
4. 결론
2025년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단순한 지원금을 넘어서, 국민 체감형 내수 회복 정책입니다. 신청 기간을 놓치지 말고, 자신에게 맞는 지급 방식과 사용처를 파악해 적극 활용하세요. 특히 온라인 신청이 간편하고 빠르며, 다양한 곳에 사용할 수 있으니 각 카드사를 통해 신청해 보시기 바랍니다.